계속해보겠습니다
반응형 웹디자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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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가 지닌 힘 중에서 이름을 짓는다는 것은 가장 신비스러우면서도 강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우리는 태생적으로 가변적이던 웹을 제한했지만 이제 다시 풀어줄 때가 되었습니다.
* 모바일 사용자에게는 콘텐츠가 더 적게 존재해도 무방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 하지만 단지 더 많이 볼 수 있다는 이유로 데스크톱 사용자는 더 많은 콘텐츠를 봐야 하는 걸까요?
주요 작업에 쉽게 접근하는 기능이 어째서 모바일 사용자만의 영역일까요?
왜 모든 사용자가 주목도 높은, 동일한 수준의 잘 관리된 콘텐츠를 누릴 수는 없는 것일까요?
* 모바일을 우선으로 한 사이트를 제작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합의를 도출해야 합니다.
* 모바일 사용자를 위해 만든 인터페이스를 비활성화시키면 과연 그 밖의 다른 고객에게 가치가 있을까요?
* 무엇보다 웹디자인이란 올바른 질문을 할 수 있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반응형 웹을 구성하는 세가지 : 가변 그리드, 가변 이미지, 미디어 쿼리
기억해야 하는 공식 : target ÷ context = result
개념을 잡기에는 좋지만,
너무 늦게 읽어서 IE 6가 언급될 때마다 뜨악했다.
책 뒷편의 참고자료 URL도 404 에러 페이지로 연결되어 아쉬웠다.
A BOOK APART의 책은 중요한 개념을 간략, 명료하게 정리해주어 좋은 것 같다.
출시된 시점에 읽었다면 더욱 좋았겠지.
외국에서는 어려서부터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교육을 받기 때문일까. 엔지니어들도 글을 참 잘 쓴다.
기술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철학적으로 방향성을 정립해가는 방식이 무척 매력적이다.
우리나라도 실무자들이 이렇게 매력적으로 방향성을 정립해나간다면 더 좋은 방법, 더 좋은 프로세스가 금세 퍼져나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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