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보겠습니다
포맷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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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감은 모든 것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You can find inspiration in everything
할 수 없다면 다시 한번 살펴보세요. and if you can't, look again.
- 폴 스미스 Paul Smith
* 모든 디자인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 늘 적절하지는 않다.
클라이언트의 기대치와 대상 독자들과 소통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재미보다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 웹 페이지 포맷은 팝업 상자, 애니메이션, 풀다운 메뉴, 롤오버, 내비게이션 등의 장치로
무한한 가상 공간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화면 크기에 구속받을 필요가 없다.
영상 포맷은 요소를 필요에 따라 더하거나 뺄 수 있으므로 그림에 움직임을 내포함으로써 가상 세계와 실재 세계의 장점을 결합할 수 있다.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장치로 과잉 디자인을 만들 위험도 생기는데,
커뮤니케이션을 해결하기 보다는 걸림돌이 될 수 있으므로 근본적으로 디자인의 목적은
정보를 효과적인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임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 재미있는 포맷들
* 키스 컷 kiss cut
키스 컷은 겉의 스티커는 모양에 따라 잘리지만 바닥 종이는 잘리지 않는 따내기 방식이다.
키스 컷은 스티커를 바닥 종이에서 쉽게 떼어낼 수 있게 한다.
* 랜디큘라 lenticular
렌디큘라는 보는 각도가 바뀜에 따라 깊이나 움직임이 나타나 보이는 인쇄 이미지이다.
* 엑스퀴지트 콥스 exquisite corpse
엑스퀴지트 콥스(아시체, cadavre exquis)는 텍스트나 그림을 만드는 과정에서 우연을 이용하는 초현실주의 기법이다.
미지의 요소를 병치해 완성될 때 비로소 실체가 드러나는 놀이를 바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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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출판물 작업 시 고려할만한
다양한 포맷에 대한 소개를 제공한다.
인쇄/출판물에 익숙치 않은 나로서는
등장하는 용어들이 많이 낯설었지만
사례들과 함께 보면 전혀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니었다.
몰라도 상관은 없으나
참고용으로 알고 있으면 좋은 내용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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