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계속해보겠습니다

장미와 찔레 본문

Book Reviews

장미와 찔레

miao 2018. 7. 7. 18:16
장미와 찔레
국내도서
저자 : 김성민,조동성
출판 : IWELL(아이웰) 2007.10.05
상세보기




* 이 기회에 여러분이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봐요. 앞으로 우리는 '꿈과 현실은 다르다' 이런 소리 하지 말자고.

  꿈하고 현실, 목적하고 수단이 맞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한번 고민해야 되지 않겠냐 이거지. 

  자네, 자네는 피자 먹고 싶으면 어디로 가? 중국집 가나?


  중국집 가면 피자를 못 먹잖아. 중국집에는 피자가 없으니까. 

  똑같아. 지금 여러분들이 걸어가려고 하는 그 길에는 여러분들의 꿈이 없어요.

  여러분들은 별 생각 없이 이미 졸업 후의 인생을 남들 하는 대로 따라 하려고 마음먹고 있지만, 

  여러분들이 가진 꿈은 지금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 길에 있는 게 아니야.

  '없을 지도 모른다' 이게 아니라 확실히 없어. 확률 0%. 그러니 여러분들은 이 자리에서 다음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요.


  꿈을 버리든가, 아니면 그 꿈을 위해 달라지든가. 


* 자네가 뭘 배우고 싶은 게 있다면 그건 스스로 찾아서 익혀야 돼.


* 원래 성취라는 것은 리스크에 달려있거든.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 하이 리스크 하이리턴(Low RIsk Low Return, High Risk High Return)' 이라고 해서 

  위험이 작으면 수익도 작고 위험이 크면 수익도 큰 법이지.


* 자네의 젊음을 걸 가치가 있는 회사인지 잘 판단해봐.

  회사의 미래는 밝은지, 경영진의 생각은 건전한지, 내가 능력발휘를 할 수 있겠는지 등등. 


* 내가 자네의 성공을 기대하는 이유는 자네가 자네 자신의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야.


* 저는 사람의 성장은 '기대 → 혁신 → 충족'의 연속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 선택을 할 때 두려움을 가지지 마십시오. 특히 남과 다른 선택을 할 때 담대해지십시오.

   남과 다르다고 해서 잘못된 선택이 될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후회는 선택에 대해 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에 대해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기획은 아이디어 좋은 사람이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거지, 날때부터 기획 전문이라는 사람은 없어요.


* 몰라서 결정하지 못하는 게 아니야. 필요한 건 모두 알고 있어. 판단해서 결정만 내리면 돼.


* 아무리 생각해봐도 어떤 선택이 더 좋을 지는 확실히 알 수가 없어. 몰라. 그건 아무도 몰라. 

  누구도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으니까. 그렇다면……. 그렇다면 내가 정하자. 내가 정하고 내가 책임을 지자. 

  내가 하고 싶은대로 내 미래를 정하고 그 책임을 지자. 그 수 밖에 없어. 책임을 지면 되는 거야. 

  내가 책임지고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면 돼. 내 인생은 내가 사는 거지 남 눈치를 보기 위해 사는 게 아니니까, 

  그냥 순순히 내 마음 가는 대로 선택하자. 그렇게 하자.




책장을 둘러보다 

갑자기 다시 읽어보고 싶어지는 책이 있다.


회사 선배의 추천으로 이 책을 알게 되었고 

몇년 전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는 미주의 상황에 꽤 몰입해서 읽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이 책의 내용이 참 동화같다는 생각을 하며 뒷부분  '선택'에 대한 미주의 생각에 공감하며 읽었다. 


어떤 선택이 더 나은 선택인지에 대해서 우리는 정확히 알 수 없으며, 

어떤 선택이든 마음 가는대로 선택하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지면 된다는 것.  


'Book Revi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뮈를 추억하며  (0) 2018.07.13
자신있게 살아라  (0) 2018.07.09
내가 태어날 떄까지  (0) 2018.06.24
질문의 책  (0) 2018.06.24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0) 2018.06.1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