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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돼가? 무엇이든 본문

Book Reviews

잘돼가? 무엇이든

miao 2018. 8. 19. 11:19
잘돼가? 무엇이든
국내도서
저자 : 이경미
출판 : 아르테(arte)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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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정해진 짝이 있는 거라면 엄마, 나는 앞으로 짝이 없을 거야.

   내 짝은 왔다가 갔어, 이미.


* 사랑을 잃었다고 무너지면, 나는 끝난다. 나한테는 나밖에 없다. 


* 실연당하는 게 끔찍할까, 시나리오 쓰는 게 더 끔찍할까? 

  그렇게 생각하니 조금 쉬워진다.


* 이제 시작이다. 무엇이든.


* 창작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자산은 습작이 아니라 어떻게 살아왔는가 하는 작가의 삶이다. - 박완서


* 내가 좇고 있는 목표가 나를 불행하게 만들면 빨리 그만두겠다, 수시로 다짐한다. 


* 올해의 결심. 

   별로인 것을 두려워 말고 쓸 것.

   정말 간절히 원하면, 원하지 말 것.

   나나 잘할 것. 


* 쓰레기를 쓰겠어! 라고 결심하니 써지긴 써진다.

  매일 다짐해야겠다. 쓰레기를 쓰겠어!


* 그 많던 이야기는 다 어디로 갔을까. 


* '좋은 건 같이할 때 행복하다'는 사실을 필수가 가르쳐준다.


* 나는 나를 믿는 일이 제일 어렵다. 

  어쨌든, 아주 조금씩 가고 있다.




SNS에서 이 책의 올해의 결심. 부분을 보고 책을 구매했다. 

오랫만에 만화책을 읽듯 낄낄거리며 책을 읽었다.


감독님의 어렵고 힘든 시간들이 큰 위로가 되었어요.

이렇게 울고 웃으며 사십대가 될 수 있다면 그것도 좋겠다. 


넷플릭스에서 <미쓰 홍당무>를 다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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