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보겠습니다
Simple and Usable 단순한 디자인이 성공한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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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함은 결핍이나 부족을 뜻하지 않는다. 장식이 없는 것, 혹은 전적으로 아무것도 없는 것을 뜻하지도 않는다.
단순함이란 장식이 본래의 디자인에 근원적으로 녹아들어야 하며, 그와 관계가 없는 것들은 모두 제거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 폴 자끄 그릴로 Paul Jarques Grillo <형태, 기능, 디자인 Form, Function and Design>
* 비전은 단순함을 유지하고 있는지 판단하는 수단이 된다.
* 여러분이 디자인하고 있는 제품이 아니라 사용자의 행동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 글을 쓰는 것이 힘든 이유는 그것이 원래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 윌리엄 진저 William Zinsser, <글쓰기 생각쓰기>
* 성급히 디자인부터 하려 들지 말자. 핵심이 무엇인지 이해하려면 시간이 걸린다.
* 문제는 무엇이 가치있는가 하는 판단이다.
* 가치를 높이는 것은 핵심 경험을 개선하는 데서 시작된다.
* 사람들은 제어하고 있다는 느낌을 필요로 한다. 사람들은 승객이 되기보다 파일럿이 되고 싶어 한다.
행운이나 숨은 힘에 좌우될 경우 사람들은 걱정한 나머지 스스로 제어하고 있다는 느낌을 되찾기 위해
보도 블럭의 금을 밟지 않는다거나 '행운의' 셔츠를 입는 등 미신에 사로잡힌 행동을 만들어내곤 한다.
* 단순함을 위한 조직화에서는 중요한 것 두 가지만을 강조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소프트웨어를 커스터마이징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워드프로세서의 목표는 글을 쓰는 것이다. 어떤 기능을 숨길지 검토하고 결정하는 것은 전문가들이 할 일이다.
* 적절한 컨텍스트 안에 사용자의 기대에 맞는 명확한 단서를 둔다.
* 사용자가 각자 자신만의 성공 기준을 설정하는 것을 보는 지켜보는 일은 흥미로웠다.
* 단순하게 느껴지는 경험을 만들어내는 비결 중 하나는 어떤 과업은 컴퓨터 쪽에 두고 어떤 과업은 사용자 쪽에 둬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다.
* 사용자 스스로 성공(여행 계획이나 아이디어 목록의 완성)을 정의하게 하는 것은 중요하며,
그 목표를 이룰 방법을 상상할 수 있도록 충분히 단순한 도구를 주는 것 역시 중요하다.
* 단순한 사용자 경험을 디자인한다는 것은
"이것을 어떻게 단순하게 만들까?"가 아니라 "복잡함을 어디로 옮겨야 할까?"에 관한 문제일 수도 있다.
* 단순한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내는 비결은 복잡성을 적절한 곳으로 옮겨서 매순간이 단순하게 느껴지게 하는 것이다.
* 자신의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마음을 가득 채우려고 하지 말라.
단순함을 지향하는 디자인은 사용자가 자신의 삶으로 세부를 채워나갈 수 있도록,
그리고 좀더 풍부하고 의미있는 경험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충분한 여지를 남긴다.
단순한 경험을 위한
4가지 전략(제거 / 조직화 / 숨기기 / 이전)과 85가지 법칙을 소개한다.
훌륭한 사례와 비유로 가볍게 읽을 수 있어 좋았다.
요즘 too-much project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현실과 괴리가 크지만) 내가 가고 싶은 방향은 이런거였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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